천안시, 15년 이상 노후 아파트 정비계획 수립 본격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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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시, 15년 이상 노후 아파트 정비계획 수립 본격화

2022/04/27 13:44 입력

<div align="center"><div style="margin:10px 0;width:570px; border: 1px solid #d9d9d9;"><div style="width:570px;margin:0px;" align="center"><img src="/n_news/peg/news/20220427094535_2726.jpg" border="" onclick="go_org_img('20220427094535_2726.jpg')" ;=""></div></div>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<b>▲  KTX천안아산역 일원.</b></div><div><font size="2"><b>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착수, 시민 주거환경 개선방안 마련</b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충남 천안시가 시민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5년 이상이 지난 아파트 정비계획을 마련한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시는 미래 주택 수요에 대응하는 공동주택(아파트)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지난 21일 착수했다고 밝혔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시에 따르면 현재 천안지역 전체 공동주택(411단지 18만8391세대) 중 52% 이상(193단지 9만7,292세대)이 15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이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노후 아파트는 도시미관 저해, 주차장 부족, 단지 내 편의시설 부족, 각종 설비 노후화 등 여러 문제점이 나타나 시민 생활 불편함을 야기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등 도시문제화로 떠오르고 있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이에 시는 노후 아파트의 원활한 리모델링 추진을 위해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이번 용역은 도시경관, 쾌적한 주거환경, 기반시설, 주택보급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△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목표와 방향 △리모델링 대상 공동주택 현황조사 △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수요예측 및 안전성 강화 방안 △세대수 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영향 △적정 용적률과 층수 등을 제시할 방침이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시 관계자는 “효율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할 노후 아파트 리모델링이 원활하게 추진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누리며 살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추진하겠다”고 말했다</font>. </div><div><br></div><div><br></div><div><br></div>

[ 송은영 기자 sey0803@naver.com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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