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0년 된 지적도 역사 속으로...디지털지적 탈바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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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년 된 지적도 역사 속으로...디지털지적 탈바꿈

2022/03/14 15:56 입력

<div><font size="2"><b>도, 국비 70억 확보 2030년까지 한국형 스마트 지적 완성 목표</b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충남도는 2030년까지 지적재조사를 통해 종이지적도를 대체할 한국형 스마트 지적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장기 국책사업인 지적재조사는 일제 강점기 낙후된 장비와 측량기술로 만들어진 종이지적도의 부정확성으로 인해 이웃 간 잦은 분쟁의 소지가 됨에 따라 실제 이용하는 경계대로 바로잡는 사업이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도는 2012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, 2030년까지 4996개 지구 42만여 필지의 종이지적을 세계표준 디지털지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에는 국비 70억 원이 투입되며, 사업대상지는 16개 시군구 56개 지구, 3만 5000여 필지이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도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앞서 ‘제3차 지적재조사 종합계획’을 수립하고, 도와 16개 시군구 전담조직 및 인력을 확충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은 한국국토정보공사(LX), 재조사측량은 10개 민간대행업체를 선정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사업이 완료되면 개인 재산권 제약 해소를 통해 경계분쟁과 소송으로 발생했던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이 크게 감소함은 물론 사회적 기본 인프라로서의 토지이용 비효율 등 각종 문제도 해소될 전망이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고재성 도 토지관리과장은 “디지털지적이 완성되면 다른 공간정보와 융합 및 활용에 있어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”이라며 “지적재조사 일필지측량에 민간대행업체가 참여하는 만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”고 말했다.</font></div><div><div align="center"><img src="/n_news/peg/news/20220313205730_4794.jpg" border="" onclick="go_org_img('20220313205730_4794.jpg')" ;="" style="margin:10px 0 0 0; cursor:pointer;"></div></div><div><br></div><div><br></div>

[ 송도영 기자 sey0803@naver.com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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