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구, 오는 10월까지 식중독 사고 예방 비상근무 돌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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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구, 오는 10월까지 식중독 사고 예방 비상근무 돌입

2022/03/04 16:20 입력

<div align="center"><div style="margin:10px 0;width:570px; border: 1px solid #d9d9d9;"><div style="width:570px;margin:0px;" align="center"><img src="/n_news/peg/news/20220304162222_2532.jpg" border="" onclick="go_org_img('20220304162222_2532.jpg')" ;=""></div></div>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;"><b>▲ 지난해 진행한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 모습.</b></div><div><br></div><div>대전 중구가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구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‘식중독 비상근무체제’에 들어간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식중독균은 주로 섭씨 40~60도에서 번식하기 때문에 기온이 오르는 3월부터 10월까지는 주의해야한다. </div><div><br></div><div>봄철 야외활동 시 실온에 음식물을 장기간 방치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며, 특히 여름철에는 균이 빠르게 증식해 발생확률이 최고조에 이르는 만큼 각별히 유의해야한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중구는 이에 대비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, 휴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비상근무하며, 식중독 원인 조사반을 구성‧운영한다. </div><div><br></div><div>또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특별위생교육, 찾아가는 식중독예방 인형(놀이)극 공연 등 식중독 예방 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쳐 ▲조리 음식은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히기 ▲집단급식소와 음식점에서의 화농성질환자 조리에 참여 않기 ▲나들이 시 도시락 등 적정 보관‧ 신속섭취하기 ▲식사나 조리 전‧후에 비누로 20초 이상 손 씻기 등을 강조할 방침이다. 이외에도 집단급식소 지도점검도 실시해 안전하게 식재료를 관리하도록 당부할 예정이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식중독 발생신고 또는 관련 문의는 중구청 위생과(☎042-606-7350)나 보건소(☎042-288-8137)로 하면 된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구 관계자는 “식중독은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는 3월에 집중 발생하고 있는 만큼, 구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위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”이라고 말했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 </div><div><br></div><div><br></div>

[ 신동훈 기자 swisskid@naver.com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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