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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소득 수산자원 주꾸미 자원조성

2022/07/05 15:17 입력

<div align="center"><img src="/n_news/peg/news/20220705151851_3994.jpg" border="" onclick="go_org_img('20220705151851_3994.jpg')" ;="" style="margin:0 0 10px 0; cursor:pointer;"></div><div><font size="2"><b>도 수산자원연구소, 이달 중순까지 홍성 등 6개 시군에 60만여 마리 방류</b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도내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6개 시군에 어린 주꾸미 60만여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어린 주꾸미는 4월 19일부터 5월 6일까지 보령 연안에서 포획한 어미의 산란유도 과정을 거쳐 생산했으며, 전장 0.05g 전후 크기이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연구소는 현재까지 서산(6월 20일), 서천·홍성(6월 22일), 태안(6월 24일), 보령·당진(7월 1일)에 각각 10만여 마리씩 방류했으며, 다음 주까지 생산 잔여량을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연구소는 어린 주꾸미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선박을 이용해 산란장이 조성된 지역으로 이동 후 방류를 진행하고 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자체 제작해 올해 처음 선보인 방류망도 작업에 참여한 어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기존 산소비닐포장은 주꾸미처럼 다리에 빨판이 있는 두족류 방류 시 일부 개체가 포장 내부에 달라붙어 쉽게 떨어지지 않는 단점이 있는데, 새로운 방류망은 이를 해결해 쉽고, 빠르게 방류할 수 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신속한 방류는 어린개체들이 외부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여 생존율을 높이는 만큼 자원조성에 유리하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주꾸미는 서해 특산종으로 수명은 1년이며, 성장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연구소 관계자는 “최근 낚시 어선 증가에 따른 남획 등으로 점차 자원이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”며 “이번 어린 주꾸미 방류가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한편, 서해권역 수산종자연구의 전진기지가 될 수산종자연구센터도 올해 건립될 예정으로, 우수 수산물 개발과 가치보존을 위한 수산종자연구도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. </font></div><div><div align="center"><img src="/n_news/peg/news/20220705151914_9850.jpg" border="" onclick="go_org_img('20220705151914_9850.jpg')" ;="" style="margin:10px 0 0 0; cursor:pointer;"></div></div><div align="center"><div align="center"><img src="/n_news/peg/news/20220705151931_7974.jpg" border="" onclick="go_org_img('20220705151931_7974.jpg')" ;="" style="margin:10px 0 0 0; cursor:pointer;"></div><div align="center"><div align="center"><div style="margin:10px 0;width:570px; border: 1px solid #d9d9d9;"><div style="width:570px;margin:0px;" align="center"><img src="/n_news/peg/news/20220705151955_1818.jpg" border="" onclick="go_org_img('20220705151955_1818.jpg')" ;=""><div style="font-size:12px;color:#666;line-height:17px;text-align:justify;margin:3px 5px;letter-spacing:-0.04em"><acronym>▲ 수산자원연구소가 자체 제작해 올해 처음 선보인 방류망.</acronym></div></div></div></div></div></div><div><br></div>

[ 송도영 기자 sey0803@naver.com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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