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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민과 함께한 60년, 그리고 희망찬 미래!

2023/09/22 17:15 입력

<div><font size="2"><b>함께 축하해주세요 ‘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식’</b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><br></b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>천안의 역사와 발전과정을 돌아보고 천안의 미래상을 시민과 함께 공유</b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충남 천안시는 23일 오후 6시부터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식을 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‘시민과 함께한 60년, 그리고 희망찬 미래!’를 주제로 열리는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식은 1부 식전공연과 2부 공식행사, 3부 축하공연·불꽃놀이로 나뉘어 진행된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1부는 지역 출신 음악가인 홍순달 밴드가 재즈공연으로 화려한 기념식의 막을 열고, 2부에서는 천안시립무용단의 ‘천안만개(천안이 활짝 꽃피다)’주제 공연에 이어 천안시 홍보대사 배우 이선빈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한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이후 의식행사와 리본 매기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천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송수연이 과거, 현재, 미래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을 펼친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3부에서는 테너 이동신, 가수 카더가든, 케이시, 윙크의 공연과 불꽃놀이가 피날레를 장식해 시민들과 함께 시 승격 60주년을 축하하고 희망찬 미래를 그려본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박상돈 천안시장은 “천안은 서기 930년 음력 8일 8일 고려태조 왕건이 ‘천안도독부’라는 명칭을 부여하면서 역사의 무대에 주인공으로 등장한 이래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뛰어난 인물들을 배출한 역사 도시라는 정통성을 갖고 있다”며, “지금 천안시는 이런 역사적 정통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문화와 경제, 교육, 산업을 이끄는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”고 말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이어 “시 승격 60주년 기념식이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미래의 밝은 전망을 함께 나누는 대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”고 밝혔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천안시는 1963년 1월 1일, 천안읍과 환성면을 합쳐 천안시로 승격됐으며, 2023년 8월 말 현재 인구는 69만186명으로 시 승격 당시 인구 6만6055명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.</font></div><div><div align="center"><img src="/n_news/peg/news/20230926171640_0501.jpg" border="" onclick="go_org_img('20230926171640_0501.jpg')" ;="" style="margin:10px 0 0 0; cursor:pointer;"></div></div>

[ 송은영 기자 sey0803@naver.com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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