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전·세종 안전문화실천추진단, 5월 두 번째 안전일터 캠페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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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·세종 안전문화실천추진단, 5월 두 번째 안전일터 캠페인

2023/05/25 13:33 입력

<div align="center"><img src="/n_news/peg/news/20230525133424_6343.jpg" border="" onclick="go_org_img('20230525133424_6343.jpg')" ;="" style="margin:0 0 10px 0; cursor:pointer;"></div><div><font size="2"><b>대전선화지구 주상복합 및 오피스텔 건설현장 근로자 등 대상, 안전문화 확산 및 사고예방 메시지를 전달</b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지난 3월 13일 대전고용노동청과 대전시, 세종시, 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를 중심으로 43개 기관이 함께 결성한 '대전·세종 안전문화 실천추진단(이하 '추진단')'은 24일 주상복합 신축공사가 밀집한 대전선화지구 건설현장에서 두 번째 안전일터 캠페인을 실시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'추진단'에 따르면 선화지구는 아파트 및 오피스텔 약 3000여 세대를 건설중인 개발현장으로, 일 평균 약 1,000여 명의 근로자가 현장에서 매일 근무하고 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이번 캠페인은 건설현장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현장소장을 비롯해 안전보건관계자,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, 사고예방 메시지를 전달키 위해 진행됐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특히 5~6월은 연휴 등 공휴일이 많아 작업일수가 줄고, 장마철 및 여름폭염을 대비하여 작업을 서두르면서 안전조치가 소홀해지는 문제가 있어 사망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이에 안전보건관계자 및 근로자의 주의가 필요하므로, 대전고용노동청 뿐만 아니라 안전보건공단, 대전시, 재해예방전문기관 등 안전관리주체들이 모여 아침에 현장으로 출근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한 것이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또한, 건설업에서 많이 발생하는 12대 기인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“안전대 착용! 안전난간 설치! 작업 전 안전점검(TBM)” 및 “모두가 함께하는 안전원팀” 등 안전문화 실천 피켓을 들고, 안전 슬로건이 담긴 온열키트(안전모 내피, 쿨토시, 넥워머, 각반), 물티슈 및 안전대책 자료도 배부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추진단 관계자는 "선화지구 내 4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실천방안과 실질적인 TBM 확립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"면서 "기업의 자율예방체계 구축과 원하청 간 상생협력을 통해 현장의 안전활동을 정착시키는데 힘써줄 것"을 당부했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손필훈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(추진단장)은 "본격적인 하절기 폭염 등을 앞두고, 대규모 현장은 하청 업체 수가 많고 소속된 근로자들도 많아 안전관리 사각지대 발생이 걱정된다”고 강조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그러면서 “안전한 작업을 위해 원·하청 간 유기적인 작업 조정과 협력체계를 구축, 작업 전 안전미팅(Tool Box Meeting)을 통해 안전시설과 보호구의 설치 및 착용 상태를 반드시 점검해달라”고 당부했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한편, 대전고용노동청은 지난 22일 ‘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’ 개정시행과 관련해 중소규모 사업장에서 노사가 손쉽고 쉽게할 수 있는 위험성평가 기법 확산을 위해, 6월말까지를 “새로운 위험성평가 집중 확산 기간”으로 정하고, 홍보·설명회·안내서 배포 등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.</font></div><div><div align="center"><img src="/n_news/peg/news/20230525133437_0479.jpg" border="" onclick="go_org_img('20230525133437_0479.jpg')" ;="" style="margin:10px 0 0 0; cursor:pointer;"></div></div><div><br></div>

[ 송은영 기자 sey0803@naver.com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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