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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시, 환경부 브랜드 사업 공모 선정

2023/03/29 12:16 입력

<div><font size="2"><b>총사업비 78억 원 투입, 급속충전기 125기 설치...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확충</b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대전시는 28일 환경부 주관‘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공모’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대전시는 이번 공모에 협업사업자로 참여한 대영채비(주)와 함께 총사업비 78억 원(국비 32억, 민간 46억)을 투입해 대전월드컵 경기장 등 64개소에 급속충전기 125기를 설치한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은 지역 특성과 연계한 전기차 충전기 집중 보급사업이다. 대전시는 지난 2월부터 설치를 희망하는 시설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, 대영채비(주)를 협업사업자로 선정하여 공모에 참여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이번 브랜드사업에 참여한 시설들은 올해 안으로 급속충전기를 완료할 예정이며, 구축된 충전시설은 협업사업자인 대영채비(주)가 5년간 의무적으로 운영·관리하게 된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대전시의 경우 급속히 증가하는 전기차량에 비해 충전시설이 부족한 실정이었으나 이번 브랜드사업 추진으로 대전시 재정부담 없이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대폭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대전시 백계경 미세먼지대응과장은 “이번 브랜드사업 선정은 대전시 충전기 인프라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”이라며,“급증하는 전기차동차 사용 시민들의 충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”고 말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한편 대전시는 브랜드사업 이외에도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하는 민간 급속충전기 설치 지원사업과 공중이용시설,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완속충전기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.</font></div><div><div align="center"><img src="/n_news/peg/news/20230329121747_7661.jpg" border="" onclick="go_org_img('20230329121747_7661.jpg')" ;="" style="margin:10px 0 0 0; cursor:pointer;"></div></div><div align="center"><div align="center"><img src="/n_news/peg/news/20230329121801_3709.jpg" border="" onclick="go_org_img('20230329121801_3709.jpg')" ;="" style="margin:10px 0 0 0; cursor:pointer;"></div></div>

[ 신동훈 기자 swisskid@naver.com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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