표준·화학·생명·기계연, 4월부터 릴레이 주말개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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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준·화학·생명·기계연, 4월부터 릴레이 주말개방

2023/03/22 12:31 입력

<div align="center"><img src="/n_news/peg/news/20230321213405_2641.jpg" border="" onclick="go_org_img('20230321213405_2641.jpg')" ;="" style="margin:0 0 10px 0; cursor:pointer;"></div><div><font size="2"><b>4월 표준연·5월 화학연·6월 생명연·7월 기계연</b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><br></b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>대덕특구 50주년 맞아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환경 구축</b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대덕연구개발특구(대덕특구) 50주년을 맞아, 대덕특구 내 정부출연연구기관(출연연)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대전시는 21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(NST, 한국표준과학연구원(표준연), 한국화학연구원(화학연), 한국생명공학연구원(생명연), 한국기계연구원(기계연)과 ‘대덕특구 50주년 기념 출연연 주말개방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,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, 표준과학연구원 박현민 원장, 한국화학연구원 이미혜 원장,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장성 원장, 한국기계연구원 박상진 원장이 함께했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이번 협약에 참여한 4개 출연연은 4월부터 릴레이로 연구원을 개방하기로 했다. ▲표준연 4월·8월 ▲화학연 5월·9월 ▲생명연 6월·10월 ▲기계연 7월·11월로,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(오전 10시~오후 5시) 시민들에게 연구원을 개방한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4개 출연연은 시민들이 출연연 캠퍼스 탐방을 통해 과학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기관별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연구동을 제외한 실외 및 홍보관 등을 개방할 계획이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대전시는 이용자 및 출연연 종사자가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출연연에서 우려하는 보안, 안전사고, 쓰레기 등 문제 발생에 대비하여 운영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또한 특정 시간대에는 대덕특구 50주년의 의미와 기관별 주요 성과, 공간의 의미 등에 대한 과학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4월 첫 번째 순서로 개방에 나서는 표준연에서는 잔디광장과 연못가에서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고, 과학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전시 체험관, 뉴턴의 사과나무 등을 둘러볼 수 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출연연별 탐방은 사전 신청인원에 한해 이루어지며, 예약은 대전사이언스투어 홈페이지(dst.daejeon.go.kr)를 통해 가능하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대덕특구는 지난 50년간 수많은 연구개발 성과를 배출하며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강국 도약을 선도해 왔지만,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교류가 부족하여 대전의 외딴섬으로 인식되기도 하는 등 아쉬움이 많았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지난 1월 9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‘대덕연구단지 50주년 의미와 미래비전 설문조사’에서는 출연연의 주말개방에 대해 응답자의 98%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대전시는 출연연 주말 개방을 통해 대덕특구 50주년인 올해를 시민과 대덕특구가 물리적·심리적 담장을 허무는 상징적인 원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이장우 대전시장은 “주말개방을 결정해주신 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”고 말하며, “출연연 주말 개방은 대덕특구가 더 이상 대전의 외딴섬이 아니라, 물리적·심리적 담장을 허물고 지역사회와 하나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또한 “대전에 대덕특구가 있고, 대덕특구가 대전에 있다는 사실을 시민과 특구가 모두 자랑스러워하는 원년이 되길 바라며, 대전이 과학수도로서 대한민국의 초일류국가 도약을 선도해나갈 미래 여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”고 덧붙였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한편 대전시는 최근 대덕특구 내에 특구협력사무소를 설치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덕특구 현장 탐방을 진행하는 등 대덕특구와 교류의 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.</font></div><div><div align="center"><img src="/n_news/peg/news/20230321213431_2710.jpg" border="" onclick="go_org_img('20230321213431_2710.jpg')" ;="" style="margin:10px 0 0 0; cursor:pointer;"></div></div><div><br></div><div><div align="center"><div style="margin:10px 0;width:570px; border: 1px solid #d9d9d9;"><div style="width:570px;margin:0px;" align="center"><img src="/n_news/peg/news/20230321213450_1193.jpg" border="" onclick="go_org_img('20230321213450_1193.jpg')" ;=""><div style="font-size:12px;color:#666;line-height:17px;text-align:justify;margin:3px 5px;letter-spacing:-0.04em"><acronym><b>▲ 왼쪽부터 한국기계연구원 박상진 원장, 표준과학연구원 박현민 원장, 이장우 대전시장,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, 한국화학연구원 이미혜 원장,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장성 원장.</b></acronym></div></div></div></div></div><div><br></div><div><br></div>

[ 송은영 기자 sey0803@naver.com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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