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내 1호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 취항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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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1호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 취항식

2023/03/09 13:52 입력

<div align="center"><img src="/n_news/peg/news/20230309135320_1423.jpg" border="" onclick="go_org_img('20230309135320_1423.jpg')" ;="" style="margin:0 0 10px 0; cursor:pointer;"></div><div><font size="2"><b>도, ‘늘푸른 충남호’ 취항식 개최…해양 쓰레기 운반부터 구조 등 역할</b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><br></b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>선상 정책협의에서 미래해양시대 중심 발돋움을 위한 지원과 관심 부탁 </b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충남도는 ‘서해바다를 늘 푸르게 지켜 나아가겠다’는 의지를 담은 국내 1호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인 ‘늘푸른충남호’의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이날 보령 대천항 관공선 부두에서 열린 취항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을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국비 등 75억 원을 투입한 늘푸른충남호는 각 시군이 민간에 위탁해 옮기던 서해 연안 6개 시군, 18개 도서지역 집하 해양쓰레기를 직접 운반하기 위해 건조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늘푸른충남호는 해양쓰레기 육상 운반은 물론 △해양환경 보존 △해양오염사고 방제작업 지원 △해난사고 예방 및 구조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선박은 131톤 규모로 전장 32m, 폭 7m, 깊이 2.3m, 최대 13노트(24㎞/h)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최대 승선 인원은 25명, 최대 항속 거리는 1200㎞이며 배터리로 운항하는 전기추진기로는 최대 40분간 평균 6노트로 운항할 수 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은 자동차처럼 고속으로 갈 때는 디젤기관, 저속이나 근거리를 운항할 때는 전기 모터를 사용한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김 지사는 “충남은 전국 최초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을 통해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들어 가는데, 또 한 번 앞서 나갈 것”이라며 “선박 건조를 위해 수고한 관계 업체와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”고 말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이어 “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충남의 노력은 유엔(UN) 공공행정상 수상 등 대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”며 “서해바다를 늘 푸르게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항상 안전하게 운행하길 바란다”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취항식 이후 김태흠 지사와 조승환 장관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인 삽시도를 둘러보고 선상에서 정책현안 협의 시간을 가졌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△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△최첨단 해양허브 인공 섬 조성 △구획어업 낚시어선 구제방안 △지방관리무역항 시설사용료 지방이양 △보령신항 개발계획 국가계획 수정반영 등 9개 도정 정책현안과 핵심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.</font></div><div><div align="center"><img src="/n_news/peg/news/20230309135441_0560.jpg" border="" onclick="go_org_img('20230309135441_0560.jpg')" ;="" style="margin:10px 0 0 0; cursor:pointer;"></div></div><div><div align="center"><img src="/n_news/peg/news/20230309135334_2419.jpg" border="" onclick="go_org_img('20230309135334_2419.jpg')" ;=""></div></div><div align="center"><div align="center"><img src="/n_news/peg/news/20230309135350_9969.jpg" border="" onclick="go_org_img('20230309135350_9969.jpg')" ;="" style="margin:10px 0 0 0; cursor:pointer;"></div><div align="center"><div align="center"><img src="/n_news/peg/news/20230309135409_1116.jpg" border="" onclick="go_org_img('20230309135409_1116.jpg')" ;="" style="margin:10px 0 0 0; cursor:pointer;"></div></div></div><div><br></div>

[ 송도영 기자 sey0803@naver.com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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