천안 농수산물도매시장 농산물 대부분 ‘적합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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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 농수산물도매시장 농산물 대부분 ‘적합’

2022/12/12 16:15 입력

<div><font size="2"><b>도 보환연, 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 전 500건 검사…부적합 판정 농산물 5건 전량 폐기</b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천안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매 전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 결과 대부분 ‘적합’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이달 6일까지 천안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농산물 500건 중 1%인 5건에서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처리됐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올해 잔류농약 검사항목은 340종으로 지난해 250종보다 90종 늘었으며,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고추잎, 쪽파, 시금치, 아욱(2건)으로 조사됐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단, 올해부터 검사를 추가한 잔류농약 항목에서 3건(고추잎, 쪽파, 아욱)의 농산물이 허용기준을 초과해 전체 부적합의 60%를 차지했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잔류농약 허용기준 초과 농약성분은 모두 4종으로, 살진균제(카벤다짐), 살충제(플룩사메타마이드, 터부포스, 다이아지논) 3종이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연구원은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현장에서 회수·폐기하도록 통보하고, 출하지 소재 행정기관 등 관계기관에 즉시 통보해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“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잔류농약 검사항목을 확대하고 농산물 검사품목을 다양화해 도민을 위한 농산물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”고 말했다. </font></div><div><div align="center"><div style="margin:10px 0;width:570px; border: 1px solid #d9d9d9;"><div style="width:570px;margin:0px;" align="center"><img src="/n_news/peg/news/20221212161729_6414.jpg" border="" onclick="go_org_img('20221212161729_6414.jpg')" ;=""><div style="font-size:12px;color:#666;line-height:17px;text-align:justify;margin:3px 5px;letter-spacing:-0.04em"><acronym><b>▲ 천안 농수산물도매시장 농산물 검사 모습.</b></acronym></div></div></div></div></div><div><br></div>

[ 송은영 기자 sey0803@naver.com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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