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전 0시 축제, 세계를 향한 두 번째 걸음 내딛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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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 0시 축제, 세계를 향한 두 번째 걸음 내딛다!

2024/08/06 12:11 입력

<div><div align="center"><div style="margin:10px 0;width:570px; border: 1px solid #d9d9d9;"><div style="width:570px;margin:0px;" align="center"><img src="/n_news/peg/news/20240806121243_0237.jpg" border="" onclick="go_org_img('20240806121243_0237.jpg')" ;=""><div style="font-size:12px;color:#666;line-height:17px;text-align:justify;margin:3px 5px;letter-spacing:-0.04em"><acronym>▲ 브리핑하는 이 시장</acronym></div></div></div></div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4"><b>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, 중앙로 및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</b></font><br><div id="hwpEditorBoardContent" class="hwp_editor_board_content" data-hjsonver="1.0" data-jsonlen="6901"></div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4"><b>9일 9색 길거리퍼레이드, 문화예술공연, 가족 테마파크 등 콘텐츠 대폭 보강</b></font><br><div id="hwpEditorBoardContent" class="hwp_editor_board_content" data-hjsonver="1.0" data-jsonlen="6914"></div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4"><b>인파밀집 사고 예방, 시민 불편 줄이기 위한 안전관리·교통통제 대책 마련</b></font><br><div id="hwpEditorBoardContent" class="hwp_editor_board_content" data-hjsonver="1.0" data-jsonlen="6913"></div></div><div><br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□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, 오는 9일 개막하는‘2024 대전 0시 축제’의 행사 내용과 안전관리·교통통제 대책을 발표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ㅇ 지난해 처음 개최된 대전 0시 축제는 역대급 흥행몰이를 하며 1993대전엑스포 이래 단일행사 최대 방문객인 110만 명이 함께했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ㅇ 크고 작은 사고 하나 없는 안전한 축제,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, 원도심 경제를 살린 경제 활성화 축제로 호평을 받으며 세계적인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□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중앙로 일원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(1㎞)과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된다. 축제는 매일 오후 2시에 시작해 자정까지 진행되며, 행사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돼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ㅇ ‘잠들지 않는 대전, 꺼지지 않는 재미’라는 구호 아래 대전의 과거·현재·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축제를 주제로 진행된다. 지난해에 비해 기간은 2일 늘어났으며, 미흡했던 콘텐츠를 대폭 보강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대전의 과거·현재·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 축제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□ ‘시간여행축제’라는 주제에 맞게 행사장을 과거·현재·미래 존(zone)으로 나눠 그에 걸맞은 콘텐츠를 연출한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ㅇ 과거존은 1905년 대전역이 생기면서 성장한 대전의 과거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. 관객 참여형 연극 공연(immersive)이 매일 진행되고, 기차영상쇼, 깔깔깔 코미디쇼, K-트로트 공연이 펼쳐진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ㅇ 현재존은 모든 세대가 춤추고 노래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소이다. 지역 문화예술인·대학생이 펼치는 길거리 문화공연, 9일 9색의 퍼레이드, K-POP 콘서트, 아트프리마켓 등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ㅇ 미래존은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의 진면목을 맛볼 수 있는 공간이다. 대덕특구 출연기관과 지역 혁신기업의 성과물을 직접 접할 수 있다. 혁신 과학기술 전시·체험, 100m에 이르는 꿈씨 가족 포토존,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테마파크가 관람객을 맞이한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□ 9일간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이 흥미를 주지만, 놓치지 말아야 할 콘텐츠들도 있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ㅇ 개막일인 9일 저녁 6시에는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가 개막을 축하하는 에어쇼를 30분간 펼친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ㅇ 지난해 3일만 진행된 퍼레이드는 군악대·패션모델·오토바이 등 매일 색다른 소재로, 상설 퍼레이드단과 함께 9일 동안 진행된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ㅇ 대전 0시 축제는 문화예술공연을 기반으로 한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. 올해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공연 기회가 대폭 확대됐다. 총 518회 공연에 3,917명이 참여하며, 길거리 공연무대·소극장·갤러리 등 원도심 27개 문화공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다양한 공연을 펼치게 된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ㅇ 1993 대전엑스포 상징인 꿈돌이는 올해 31세로, 대전 꿈씨의 시조가 되었다. 자녀·동생·친구·반려견 등 10명으로 구성된 꿈씨 가족이 축제 기간 총출동한다. 꿈씨 가족 포토존, 굿즈 상품, 휴대폰 이벤트 등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ㅇ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보강됐다. 옛 충남도청사 공간은 가족 테마파크로 조성돼, 루미나리움·캐릭터랜드·키즈랜드·과학체험존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볼거리·체험거리를 제공한다. 가족 테마파크는 지난 3일부터 운영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ㅇ 또한, 발라드·힙합·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 있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매일 출연하는 K-POP 콘서트는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□ 올해 축제는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‘대전다움’도 연출한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ㅇ 11일에는 대학생·시니어 모델 150명이 펼치는 대규모 패션쇼 퍼레이드가 진행된다. 광복절인 15일에는 시민 300명이 광복의 기쁨을 퍼레이드로 연출하며, 16일에는 전통 민속놀이단 200명이 대전의 전통문화를 선보이는 퍼레이드를 진행한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ㅇ 폐막일인 17일에는 시민과 마을합창단이 어우러진 1,000명의 대규모 공연단이 ‘대전부르스’를 합창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ㅇ 대학교·기업·출연기관 등 49개 기관도 각자가 가진 다양한 콘텐츠를 행사장으로 가져와 뽐낼 예정이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□ 세계적인 축제를 지향하는 만큼, 국민과 세계인이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강화했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ㅇ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, 길거리댄스 페스티벌, 직장인 밴드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온 참가자들이 각자의 재능을 발휘한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ㅇ 7개 해외 자매·우호 도시의 시민대표단과 예술단이 펼치는 공연, 외국인 장기자랑 대회, 국제 청소년 예술제 등은 다양한 해외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ㅇ 200만 명 이상 구독자를 가진 유명 유튜버는 실황중계를 통해 생생한 축제 현장 분위기를 방송함으로써 세계인과 함께하게 된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□ 축제의 주된 목적이 경제 활성화에 있는 만큼 지역 소상공인들의 참여도 늘었다. 축제장 먹거리존은 지난해 4곳에서 6곳으로 확대됐다. 참여 점포도 80개에서 120개로 늘었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ㅇ 먹거리존은 행사장 인근에서 영업하고 있는 상인만 참여할 수 있고,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를 위해 음식 가격을 사전에 공개한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ㅇ 소공인 열린장터·사회적경제 판매전 등에는 소상공인 87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ㅇ 축제 로고와 꿈돌이 가족을 활용해 만든 티셔츠와 관광기념품은  원도심 상권에 소재한 20개 점포와 행사장 내 0시 상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□ 이 밖에도 시민무용축전, 바디페인팅·네일아트·가족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축제의 성패는 안전에 있다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□ 시는 ‘축제의 성패는 안전에 있다’는 확고한 목표 아래, 행사 안전 관리에 최선의 대책을 마련했다.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장소·시간대별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안전관리 효율성을 높였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ㅇ 1㎡당 최대 3명 이하로 인파 밀집 관리를 도모하고, 경찰·전문경비·공무원·자원봉사자 등 안전인력은 1일 875명이 투입된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ㅇ 과거·현재·미래존 구역별로 관리팀장을 지정해 장소별 책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, 주무대·성심당·중앙로역·지하상가 연결구간 등 안전취약 지역은 인력을 상시 배치해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대비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ㅇ 또한, AI 기술을 활용한 ‘스마트 선별 관제시스템'을 도입해 특정 지역에 많은 사람이 몰리는 것을 예방한다. 행사장 내 설치된 141대의 CCTV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인파 밀집도를 분석하고, 위험할 경우 현장요원이 인파를 분산시키게 된다. 밀집도가 높을 경우 재난문자도 단계별로 발송해 인파사고를 사전에 방지한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□ 한편,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곳곳에 그늘막을 설치하고, 살수차 운영, 미스트 터널 가동 등을 통해 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. 우천 시에는 시간당 강우량에 따라 행사 일정을 조정하게 된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ㅇ 행사장 내 119구급차가 상시 다닐 수 있는 비상 통로를 확보하고, 관람객·진행요원·취약계층 등 다양한 안전사고 유형에 대응한 대책도 마련했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ㅇ 그동안 10회 이상의 안전 전문가·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고, 비상 연락망을 정비하고 안전상황실·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빈틈없는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교통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와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> 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□ 행사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. 이에 따라 행사 준비기간을 포함한 7일 새벽 5시부터 18일 새벽 5시까지 11일간 중앙로 일원의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ㅇ 시는 교통통제로 인한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모든 가용자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응할 계획이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ㅇ 경찰·모범운전자회 등 하루 527명의 통제 인력이 투입된다. 행사 구간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29개 노선 365대는 인근 대흥로·보문로 등으로 우회한다. 중앙로와 대종로가 통제됨에 따라 동·서 간 차량 통행을 위해 목척교 아래 자전거도로는 일방통행로로 운영된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ㅇ 지하철은 행사 기간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되며, 운행 횟수도 현재보다 하루 20회 이상 증편된다. 사람이 몰리는 경우 임시열차도 투입할 계획이다. 지하철의 하루 수송 능력은 187,600명이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ㅇ 행사장 주변에 주차장을 별도로 마련할 경우, 교통혼잡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시 주차장은 마련하지 않았다. 자가용 차량보다는 지하철을 이용해 행사장으로 이동할 것을 권하고 있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ㅇ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는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하고 노점상 진입은 원천 봉쇄된다.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ㅇ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. 병의원 이용 환자 등을 위한 순환버스 운행,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 지원, 심야시간 택시 임시승차대 운영 등의 대책도 마련했다. 아울러, 관람객 안전을 위해 타슈·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(PM)의 행사장 진입은 통제된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face="돋움" size="3">□ 이장우 시장은 “대전 0시 축제는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면서 지역경제를 살리는 축제, 5년 이내 아시아 1위·세계 3대 축제 진입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”라며, “지난해 미흡했던 콘텐츠를 보완해 더 강력한 재미를 갖고 돌아온 만큼, 올해는 방문객 200만 명, 경제적 효과 3,000억 원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”라고 말했다. 아울러, “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한 여름밤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”라고 했다.</font></div>

[ 송도영 기자 sey0803@naver.com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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