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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시립교향악단 창단 40주년 기념 연주회

2024/05/06 21:48 입력

<div><font size="2"><b>창단 첫 연주곡이었던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 선보여</b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대전시립교향악단은 창단 40주년을 맞아 5월 10일(금) 저녁 7시 30분,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여자경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마스터즈 시리즈 5 ‘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’을 선보인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1984년 1월 13일 첫 발걸음을 뗀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올해로 창단 4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, 매월 마스터즈 시리즈에서는 숫자 ‘40’을 이용한 관객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하여 대전시향의 역사를 기념하고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이번 공연은 1984년 5월, 故 정두영의 지휘로 창단 5개월 만에 처음으로 대전 시민에게 음악을 선보였던 창단 연주회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였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1부에서는 베토벤의 ‘3중 협주곡’을 연주한다. 이 곡은 일반적으로 독주 악기와 오케스트라 협연하는 형태의 협주곡과는 달리, 피아노, 바이올린, 첼로 3개의 악기가 협연하는 독특한 형태의 작품으로, 대전시향이 표방하는 소통과 화합을 상징하는 곡으로 준비하였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협연자로는 바이올리니스트 정하나, 첼리스트 심준호,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나선다. 특히 정하나는 故 정두영 초대 지휘자의 차남으로 대전시향의 첫 발걸음을 기억하는 관객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의 순간을 전달할 것이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할 곡은 40년 전 창단 연주회에서 연주했던 ‘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’이다. 첫 시작의 의미를 생각하며 이해하고 시민들과 음악으로 가까워지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변화와 성장을 음악으로 보여줄 예정이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오랜 시간 함께해 준 관객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공연으로 보답하고, 연주 외에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예매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,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, 인터파크 등에서 가능하다. 연주회의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(☎042-270-8382~8)로 문의하면 된다.</font></div><div><div align="center"><img src="/n_news/peg/news/20240506185211_2737.jpg" border="" onclick="go_org_img('20240506185211_2737.jpg')" ;="" style="margin:10px 0 0 0; cursor:pointer;"></div></div>

[ 송은영 기자 sey0803@naver.com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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