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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시, 장기택지지구 관리 해법 시민에게 듣는다

2023/11/08 11:02 입력

<div><font size="2"><b>8일부터 5개 구 순회 주민 의견 청취회, 내년 상반기까지 관리방안 마련 </b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대전시는 둔산 등 장기택지지구의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자치구별로 순회하며 주민 의견 청취회를 개최한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주민의견 청취회는 8일(14시) 중구를 시작으로 9일(14시) 대덕구, 13일(14시) 서구, 14일(14시) 동구, 17일(14시) 유성구 순으로 개최한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대전시는 준공 30년이 도래하는 17개 장기택지지구를 대상으로 인구·사회적 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정주 환경 개선 및 공간구조 재편 등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 중이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>* (동구) 용운, 판암 (유성구) 송강, 원내 (중구) 중촌, 문화 (서구) 둔산, 내동, 가수원, 관저1,2 (대덕구) 중리1,2, 법동, 송촌, 석봉, 목상  </b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대전시는 지난 2월 도시계획 전문가를 총괄 계획가(MP)로 위촉하여 대상지구의 현장답사와 기초자료를 분석해 왔고 도시계획 정비 및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구성하여 전문가 자문회의를 진행해 왔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대전시는 이번 주민 의견 청취회를 통해 장기택지지구 관리 방안 마련 용역 취지와 현황분석 및 관리 방향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2024년 상반기까지 장기택지지구 관리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또한 주민공람, 관련기관 협의 및 도시계획·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재정비 계획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대전시 관계자는 “장기택지지구는 준공된 지 30년이 지나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”라며“이번 청취회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명품 도시로 재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라고 말했다. </font></div><div><div align="center"><img src="/n_news/peg/news/20231107170323_1879.jpg" border="" onclick="go_org_img('20231107170323_1879.jpg')" ;="" style="margin:10px 0 0 0; cursor:pointer;"></div></div><div><br></div><div>1</div><div><br></div>

[ 신동훈 기자 swisskid@naver.com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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