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전시, 6월 1일부터 방역 수칙 대폭 완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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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시, 6월 1일부터 방역 수칙 대폭 완화

2023/06/02 13:10 입력

<div><font size="2"><b>코로나19 일상회복 가속...격리의무 해제,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, 시청남문 PCR검사소 운영 종료 </b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><br></b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>안정적 일상회복 위해 백신 접종 참여 및 자율 방역수칙 준수 당부 </b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대전시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의무를 대폭 완화하고, 코로나 확진자의 격리가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된다고 밝혔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이는, 지난 5월 11일 중대본 회의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및 방역 조치 전환 계획에 따른 것으로, 시민 체감도가 높은 방역조치를 대부분 완화하여 일상회복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완화된 방역수칙은 ▲확진자 격리의무 전환(7일 의무 → 5일 권고) ▲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권고 전환(감염취약시설, 입원실 있는 병원은 착용 의무 유지) ▲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대면 면회 시 취식 허용 및 종사자 선제검사 권고 전환 등이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관련해서는,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입원이 이루어지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마스크 착용 의무를 당분간 유지한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시민들의 신속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2021년 8월 9일 설치해 약 1년 10개월 간 운영해온 시청남문광장 임시선별검사소도 6월 1일부로 운영 종료한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주말 및 공휴일 오후 시간대 코로나19 PCR검사를 전담했던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종료로 시민 불편 및 검사 공백이 우려됨에 따라, 오전에만 운영했던 선별진료소(보건소)의 주말 및 공휴일 운영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. 단, 평일에는 기존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운영한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검사 대상은 ▲만 60세 이상 고령자 ▲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자 ▲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▲입영 장정 ▲의료기관 입원 전 환자와 상주 보호자 1인 ▲신속항원검사 양성자 ▲해외입국자(유증상자 3일 이내) 등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이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이외에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,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진료 및 약 처방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진료 기관을 이용할 수 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다만,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고, 아직 위험 요소가 남아 있기에, 시민 부담완화를 위한 입원환자 치료비와 일부 검사비·치료제, 백신접종비, 생활지원비 등은 올해까지는 지원한다. 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대전시는 유행 전망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고위험군과 취약시설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고 방역을 보다 더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신종감염병 발생 차단을 위해 감시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이장우 대전시장은“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으로 생각보다 빠른 방역조치 완화와 일상회복이 시작될 수 있었다”며, “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와 책임을 다하겠다. 시민들께서는 손 씻기, 환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”고 말했다. </font></div><div><div align="center"><img src="/n_news/peg/news/20230602131149_7060.jpg" border="" onclick="go_org_img('20230602131149_7060.jpg')" ;="" style="margin:10px 0 0 0; cursor:pointer;"></div></div><div align="center"><div align="center"><img src="/n_news/peg/news/20230602131206_3318.jpg" border="" onclick="go_org_img('20230602131206_3318.jpg')" ;="" style="margin:10px 0 0 0; cursor:pointer;"></div></div><div><br></div>

[ 송은영 기자 sey0803@naver.com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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