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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남소방, 휴양시설 화재안전대책 추진

2023/05/15 17:06 입력

<div><font size="2"><b>휴양시설 화재 증가세…7월 말까지 도내 펜션 등 휴양·숙박시설 안전점검</b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충남소방본부는 7월 말까지 도내 펜션 등 휴양시설과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펜션 화재발생 건수는 총 29건으로 2020년 7건, 2021년 10건, 2022년 12건으로 증가 추세이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화재 원인은 △부주의 12건(41%) △전기적 요인 8건(28%) △원인미상 7건(24%) △기계적 요인 2건(7%) 순으로 집계됐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펜션 등 휴양시설은 특성상 목조 구조로 이뤄져 한 번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점검 대상은 도 소방본부에서 자체 화재안전도를 분류한 B·C등급 77곳이며, 관할 소방서 및 시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한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네비게이션 빅데이터 정보를 활용해 방문자가 많은 71곳은 비상구 폐쇄, 소방시설 전원 차단 여부 등 주요 위법사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서장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과 관계자들의 화재안전 컨설팅도 추진하며, 최근 3년간 화재가 많이 발생한 시간대에는 화재 예방을 위한 기동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김상식 도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“목조건물 등 화재에 취약한 휴양시설에서는 야외 취사 활동 후 숯불 및 장작불 잔불 처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”며 “도민의 안전한 휴가를 위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 </font></div><div><div align="center"><div style="margin:10px 0;width:570px; border: 1px solid #d9d9d9;"><div style="width:570px;margin:0px;" align="center"><img src="/n_news/peg/news/20230515170742_2722.jpg" border="" onclick="go_org_img('20230515170742_2722.jpg')" ;=""><div style="font-size:12px;color:#666;line-height:17px;text-align:justify;margin:3px 5px;letter-spacing:-0.04em"><acronym><b>▲ 펜션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관들이 진압하고 있다.</b></acronym></div></div></div></div></div><div><br></div><div><br></div>

[ 송은영 기자 sey0803@naver.com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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