천안시, 엠폭스 24시간 방역대책반 운영 및 위험요인차단 강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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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시, 엠폭스 24시간 방역대책반 운영 및 위험요인차단 강화

2023/05/02 13:52 입력

<div><font size="2"><b>천안 내 엠폭스 확진자 발생…역학조사·밀접접촉자 관리·확산방지 홍보 등 전파 차단 총력</b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천안시는 지역 내에 거주 중인 내국인이 피부병변 발생 이후 검사 결과 지난달 29일 엠폭스 확진자로 판정받았다고 1일 밝혔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이 신규환자는 발진, 발열 등 주요 증상이 확인됐으며 전반적인 상태가 양호한 편으로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어서 국내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이에 지난 14일부터 지역 내 감염확산 차단 및 대응방안으로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24시간 ‘엠폭스 방역대책반’을 운영하고 있는 천안시는 방역을 더욱 강화한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확진환자의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, 적극적인 증상 홍보 및 신고 독려, 예방수칙 배포, 고위험시설 안내 등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엠폭스는 발열, 얼굴․입․손․발․항문생식기 부위 발진, 오한, 두통 등을 동반한 제2급감염병이다. 코로나19와는 달리 밀접접촉(피부접촉, 성접촉 등)을 통해 전파되는 특성상 일상적인 접촉으로 발생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“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의료계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”며 “주로 환자 또는 의심환자와의 피부 등 밀접접촉을 통해 전파되므로, 감염 예방을 위해 의심증상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”고 당부했다.</font></div><div><div align="center"><img src="/n_news/peg/news/20230502115255_8191.jpg" border="" onclick="go_org_img('20230502115255_8191.jpg')" ;="" style="margin:10px 0 0 0; cursor:pointer;"></div></div><div><br></div><div><br></div>

[ 송은영 기자 sey0803@naver.com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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