적기파종으로 고품질 콩 생산하세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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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기파종으로 고품질 콩 생산하세요

2022/06/22 15:16 입력

<div align="center"><img src="/n_news/peg/news/20220622151745_4293.jpg" border="" onclick="go_org_img('20220622151745_4293.jpg')" ;="" style="margin:0 0 10px 0; cursor:pointer;"></div><div><font size="2"><b>도 농업기술원, “콩 재배 농가 이달 중·하순 파종해야 수확량 유리</b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고품질 콩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최근 육성된 새로운 품종을 이달 중·하순까지 파종해야 한다고 밝혔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콩은 너무 늦게 심으면 개화 시기가 늦고, 생육 후기 기온 강하 등으로 수확량이 감소할 우려가 있으며, 파종시 기온은 20-25도 전후가 적당하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앞 작물 수확 후 파종하는 이모작 재배는 날씨 등을 고려해 이달 하순 이전에는 파종하는 것이 좋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품종은 생산성, 용도별 가공적성, 유통, 토양의 비옥도 등을 고려해 선택하는데, 고품질 다수확을 위해서는 최근 육성된 새로운 보급종 품종을 고르는 것이 유리하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파종량은 10a(300평)당 5-6kg 정도의 종자가 소요되며, 보통 한포기에 2-3알을 심었을 때 쓰러짐이 줄고 수량도 약 10% 높일 수 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콩은 발아 시 수분 요구량이 높으므로, 지속적인 수분 관리가 필요하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파종 시 토양수분이 부족하면 깊게 파종하고, 수분이 많을 때는 얕게 파종해야 한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논에 콩을 재배하거나 물이 잘 빠지지 않는 포장에 재배할 때는 높은 이랑재배를 하며, 논 가장자리에 50-80cm 깊이로 배수로를 설치해 습해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재식 거리는 종자 크기가 큰 장류콩의 경우 70cm×15cm, 나물콩은 60cm×10cm 정도로 심는데, 일찍 심거나 비옥도가 좋은 토양에서는 포기당 간격을 넓혀서 심는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파종 전에는 10a당 콩전용 복비 40kg을 주고, 파종 후 3일 이내에 잡초 발아억제 제초제를 살포하면 된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30-40일이 지난 후에는 중경 제초와 배토 작업을 해주면 증수에 도움이 된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2">박권서 농업기술원 전작 팀장은 “장마철 배수로 정비는 뿌리생육과 뿌리썩음병 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”며 “일조량 부족으로 웃자람 시에는 순지르기 작업, 꼬투리가 맺히면 노린재 등 병해충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”고 말했다.</font></div><div><br></div>

[ 송도영 기자 sey0803@naver.com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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