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AIST 내 확장현실(XR) 산학협력실 개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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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AIST 내 확장현실(XR) 산학협력실 개소

2020/12/30 14:54 입력

<STRONG>
<DIV align=center><IMG onclick="go_org_img('20201229225525_3778.jpg')" style="CURSOR: pointer; MARGIN: 0px 0px 10px" border=0 src="http://ncn-news.co.kr/n_news/peg/news/20201229225525_3778.jpg" ;></DIV>대전시, 비대면 시대 가상증강현실분야의 신산업 선도 및 지역 XR콘텐츠산업 육성</STRONG> <BR><BR>대전시와 한국과학기술원(KAIST)은 지역 확장현실(XR) 콘텐츠산업 육성 및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‘개방형 확장현실(XR) 산학협력실’을 29일 오후 KAIST 문화기술대학원에 개소했다.<BR> <BR>개소식에는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을 비롯한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교학부총장,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하여 현판 제막식과 XR 산학협력실 소개와 시연을 했다.<BR> <BR>XR 산학협력실은 지난 7월에 대전시와 한국과학기술원,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간 체결한‘지역 확장현실(XR) 콘텐츠산업 육성 업무협약’의 일환으로 구축하게 됐다.<BR> <BR>XR 산학협력실은 XR 스튜디오와 제어실, XR 콘텐츠 창·제작실, 디지털 트윈기반 원격협업실 등으로 구성되었으며, XR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데이터 취득, 실시간 프로토타이핑 및 사용성 평가 등을 진행할 3D XR 창․제작 장비 등 첨단 XR 장비를 갖추고 있다.<BR> <BR>이번 산업수요 기반의 산·관·학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 대학원생들의 실무전문 역량을 강화하고, 지역 관련 기업과의 다양한 협력을 모색할 통합 플랫폼으로 활용될 것이다.<BR> <BR>특히, 비대면시대 핵심 산업으로 주목되는 가상증강 현실분야의 신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관련 기업들 간 다양한 협력의 장으로 활용하여 과학, 문화, 국방 등 분야를 중심으로 특화 XR 프로젝트를 공동 발굴하고 연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.<BR> <BR>또한, 5G, 사물인터넷, 디지털트윈, AI 등 관련 정보통신 기술을 통합적으로 활용하는 XR 실무전문 인력양성을 통해 일상에서 XR을 활용하는 4차산업 선도도시 대전으로 만들고, 엑스포과학공원과 시립미술관, 예술의전당 등 시민 문화시설 주변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XR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응용을 모색할 계획이다. <BR> <BR>김명수 과학부시장은 “코로나 19 이후 비대면 온라인 경제를 뒷받침해 줄 확장현실(XR) 기술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”며 “지역 실감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산·관·학 협력 성공 모델을 창출해 지역 콘텐츠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 
<DIV align=center><IMG onclick="go_org_img('20201229225539_6912.jpg')" style="CURSOR: pointer; MARGIN: 10px 0px 0px" border=0 src="http://ncn-news.co.kr/n_news/peg/news/20201229225539_6912.jpg" ;></DIV><BR>

[ 신동훈 기자 swisskid@naver.com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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